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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너무나 건조하다 못해 굳어버린지 오래되었다.
요즘들어서 자꾸 드는 생각은.....
나도 다시 사랑을 할 수 있을까?

사랑 노래는 많이 듣는다.
그런데....감흥은 없다.
멜로 영화도 좀 봤다......
그래도.......뭐 이건 슬프지도 않고 웃기다.

그러나, 오늘 출근전.
아주 오래전 충격에 휩싸인 영화를 다시 봤다.

무려!!!!7년 전........인가 8년전인가...;;;;가물가물....
그러나 그 당시에 너무나 가슴아프게 봤던 영화 "노트북"
너무나 열렬히 사랑했지만 나이가 들어 치매에 걸린 아내를 위해
자신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이야기.

아침...아니, 새벽부터 보고는....갑자기 내 눈을 흐르는 눈물에 놀랬다.
앞으로 어떤 일이 있어도 안 울거라 했는데
그 영화를 또 다시 보니 눈물이 정신없이 흘렀다.
덕분에 내 두눈은 퉁퉁 부어서;;;;;;

마지막 노아와 앨리의 대사.
"우리가....함께 눈 감을 수 있을까?"
"우리의 사랑으로 못할 건 없어."

결국 그렇게 같은 날 한 시에 하늘나라로 가버린 두 사람.
그 장면....
절대 잊지 못할 그 장면...


나도..나도..
나도 어쩌면 그런 사랑 다시 할 수 있을까?
아이도 있고 나이도 들었다지만 그래도 다시 할 수 있을까?

나도 사랑하고 싶고, 나도 때론 남자에게 기대보고 싶은데
그렇게 안 하려고 하는 내 모습이 싫을 때도 있다.
혼자서 모든 것을 다 해야 하는 내가 싫지만
그래도 내가 혼자서 일어서지 않으면 그 누구도 인정해주지 않아.
내가 넘어졌는데...나 혼자 일어서지 못하고 누군가의 손을 잡으면 난 의존적인거야.

난....
앞으로 넘어질 일은 수 없이 많겠지만 누군가의 손을 잡진 않을거야.
사랑?
하고 싶지.
하지만.......그 정도 감정쯤이야 참을 수 있어.
그 정도 애타는 마음쯤이야.....난..........우습게 견딜 수 있어.
Posted by scu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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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비전

카테고리 없음 2010. 6. 24. 09:59
1. 나는 할 수 있다. 반드시 한다. 되지 않는 일은 없다.

2. 실패하는 사람들은 실패하는데에 다 이유가 있다. 늘 될까? 라는 의문을 품기 때문이다.

3. 나는 내가 하는 일에 확신이 있고 신뢰와 믿음이 있어 그 길을 가는데에 있어 흔들림이 없다.

4. 직장생활과 가정생활 둘 다 내가 늙을 때까지 안정적으로 할 수 있는 곳에 나는 일한다.

5. 발전 없이 안주하는 직장은 내가 가지 않는다. 내가 있는 곳은 지금도, 앞으로도 피나는 노력없이 절대 성공할 수 없는 곳이다. 고로 나는 성공한다.

6. 노력없이 쉽게 얻어지는 것은 쉽게 사라진다. 앞으로도 끊임없는 노력만이 나의 길을 열어준다.

7. 여자임을 무기로, 나약함을 보여주지 않는다. 오히려 남자들과는 다른, 여자만의 부드러움으로 승부한다. 나약함과 청순함은 여자의 무기가 아니라 앞으로도 사회생활이나 가정생활 중 서로를 힘들게 하는 커다란 약점일 뿐이다.

8. 멸종해버린 도도새. 멸종된 이유 첫번째. 너무 온순했다. 그러다 보니 약육강식의 먹이사슬에서 늘 패배를 하게 되었다. 여자는 너무 온순하면 숨 막히는 사회생활에서 도태될 뿐이다. 두번째. 온순하다보니 주위에 적이 없었다. 적이 있어야 나도 발전한다. 적이 없는 1등은 없다. 착해서, 온순해서가 아니라 1등 없는 적은 그냥 바보일 뿐이다. 세번째. 온순하고 적이 없다보니 하늘을 나는 법을 잊어버렸다. 결국은 날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있음에도 날지 않았다.


9. 늘 손에서 책을 놓지 않는다. 관리자의 입장으로서 늘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언제나 당당할 수 있고 이런 나를 봄으로서 자신들의 직장생활에 흔들림이나 불안함이 없도록 한다.

10. 곧 나는 2년 안으로 원장의 자리로 올라간다. 그렇게 된다.
Posted by scu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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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고사를 예상외로 너무 잘 본 관계로...ㅡㅡ;;;;;;;;;;;;
기말때 코피터지게 해서 장학금 받는 계획으로 수정했다.
그냥 학점만 고수하자에서;;;;;;;;;

그리하여 아직도 공부중.
늦게까지 하다보니 허기가 자주 져서 과자 먹고 그러고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일간 5시간 정도 잤다!!!죽겠다!!벼락치기!
Posted by scu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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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엽우 2010.06.24 01: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홧팅! =ㅂ=)!

마누라.

듣기도 안좋고 말하기도 안 좋은 이 말.
집사람, 계집이라는 옛말에서 유래되었다지만 세월이 지난 만큼 지금은
그런 좋은 의미도 아닌 만큼...
:마누라:라고 하면 그저 집안살림만 하는 여자인 듯...

이런 치부스러운 단어가 너무 싫다.
그럼 왜 남편네라고 우린 이야기 안하는가?
남자를 그만큼 존중해주면 니들도 좀 존중해달라.

옛말이 어떻니 저떻니 핑계만 대지말고.

혹...
자신을 평소에 마누라라고 부르는 남편이 계시다면
주먹 좀 날리시길.

감히 그렇게 부른다는 자체가 정말 이해가 안가지만
받아들으시는 분 나름이니까 뭐.ㅎㄹㄹㄹㄹ  이해 전혀 안가지만 말이다.


앞으로 내 앞에서 이랬든 저랬던 마누라라는 소리 나오면 다 팰거다.
지들은 어때서? ㅆㅂ
Posted by scu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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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는 아프다.
고열이 난다. 40도.
그런데 이 쳐주길 엄마는 오늘 일도, 축구도 중요하다.
아라가 열 난다는 전화가 학원으로 걸려왔다.
휴대폰 몇번 해도 안 받는다고.
그도 그럴 것이 학원 내에 있을 땐 통화, 문자 안하니까.

여튼...퇴근 한시간 전 걸려온 전화.
원장님이 더 난리다. 가야된다고.
그러나 나는 됐다고 했다.

결국 우린 30분 일찍 퇴근했고 원장님이 어린이집까지 태워다 주심.
아라 표정은 싱글벙글.
알고 보니 해열제 먹고 열이 좀 내렸댄다.

아라는 열이 나서 자꾸만 눈에서 눈물이 나고...
나는 닦아준다고 물수건으로 닦는데 아라는 자꾸 괜찮다고 한다.
뭐가 괜찮냐고 아라 아프잖아....했더니
그 조그만게 뭘 안다고 자꾸만..."엄마...괜찮다...아라..." 이런다.
그리고 나는 축구를 보기 시작했고 4:1로 지는 모습에 광분도 하고
소리소리 지르고 그랬다.


아이가 이렇게 아픈데 이런 것도 가능하구나.
혼자서 이러니까......정말 이런 것도 가능하구나..
자꾸만 우리나라가 지니까 눈물이 흘렀다.
아라는 아프고 우리나라는 지고....
아라 아빠라는 사람은...........우리에게 관심도 없이.............남처럼 점점 더 멀어지고......



이제 아라는 아빠를 더 이상 찾지 않는다.
좋은 신호다.
내년엔 완전히 이 습하고 어둡고 무거운 그늘에서 벗어나서
늘 아라를 웃게만 만들거다...

Posted by scu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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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휴가도 아라랑 둘이 가야겠구나..


어디가지? 너무 멀리 가기엔 내가 좀 피곤하고...
제주도 가려니 그 돈으로 차라리 싱가폴이나 가고 싶고;;;;고민 고민...

애 낳고 망가진 내 뼈들 때문에-_-
일본 온천에 제일 가고 싶은데 이놈의 비싼 엔화-_-;;;
중국은...그냥 싫고...ㅠ.ㅠ...........


더 비싸지기 전에 빨리 비행기표 끊어야 할텐데 말입니다;;;;;;;;;;;;;;;;;;

어찌되었든 바닷가에서 놀 수 있는 장소를....;;;
필리핀이 좋을까?? 한 2박 3일 둘이 뒹굴거리며 놀면 좋을 듯 같기도???

Posted by scu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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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프다.

카테고리 없음 2010. 6. 12. 00:51
내 욕 천번 만번 하는 건 한귀로 듣고 흘릴 수 있지만
내 새끼 아라 걸고 넘어지는 건 절대 그냥 넘어갈 수 없다.

내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는다.

오늘 회식 했는데 다들 20대 후반 싱글.
나만 30대 애엄마.
1차 저녁겸 술자리 가서 한 20분간 화기애애하다가
어느 순간부터 술기운이 도니까 자꾸 나를 피하는 듯한 눈치.
아마도 아이를 회식자리까지 데리고 온게 불편했던 모양이다.

아무래도 그렇겠지....
회식자리까지 애 데리고 온 내가 잘못한거니까...
그냥 우울하고 슬퍼서....자리를 끝까지 지키지 못했다.
지키려고 했는데 다들 하는 말이 "아라 때문에..."
왜? 우리 아라가 어때서? 잘 놀고 있는 애 핑계를 대고 있네...

갑자기 눈물이 울컥 쏟아져나오는 걸 억지로 참고 뛰어나왔다.
결국 돌아오는 택시안에서 울어버렸고
집에서 가슴을 부여잡고 울었지만......

다신...회식이고 뭐고 그런 자린 가고싶지 않다.

이렇게 굴욕적인 기분은 정말 처음이다.
너무나......가슴이 답답하다.
내 새끼가.....내 아라가 어때서?............
Posted by scu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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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엽우 2010.06.15 18: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토닥토닥... -_-)/
    아라님이 너부 이쁘셔서 그런 거니까 신경쓰지 말어.

허리 사이즈가 어마하게 줄었음;;;
오늘 정장 55 사이즈 입었는데 치마가....너무 커서 돌아감....ㅠㅠ
그러나 하체는....허벅지 땜에...ㅠㅠㅠ상체는.....가슴 때문에 안습....!!!

운동 5개월 동안 얻은게 많다.
살도 많이 빠지고 해서 인가...ㅡ.,ㅜ

식탐 많던 나였는데 그것도 줄고 뭐....

그나저나;;;;
날 착각하게 만들지 좀 말길...........부탁임.............

Posted by scu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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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내 가슴을 파고 드려는 그 사람...
나 어떻게 해야하지?
아니라고 몇 번을 고개를 저어도 문득 떠오르는 그 모습에
나도 모르게 또 감상에 젖고 말아.

아니라고 몇 번을 부정을 해.
하루에 수십번씩.
아니야. 절대 아니야.....

절대 그럴 수 없어.
그냥 이렇게 지내야 해.
내가 목숨을 다 하는 일이 있더라도 안돼.
그래서 더 먹먹한 것 같아.

그 사람과 나는.... 평생을 평행선처럼 살아야 하니까...

Posted by scu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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